김민환 통신원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년 아워홈 지정기탁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가족의 달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5월 2일에서 4일까지 어르신, 아동, 지역주민 3세대가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우리가 사랑했던 그때 그 시절로 추억여행 3GO!”를 복지관 앞마당과 복지관의 관할 지역인 망우동, 면목2동에서 진행했다.
추억여행 3GO!는 5개 행사로 첫번째는 지난 5월 2일에서 4일까지 지역주민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솜사탕 만들기 체험, 팝콘 나누는 추억이 방울방울” 행사를 진행했다.
두번째는 지난 5월 2일과 3일, 양일간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교복체험과 카네이션 화분만들기, 돌려돌려 행운나눔을 “우리가 행복했던 시간”이라 부르며 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했다.
셋째,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를 통해 아동이 엄마․아빠가 즐겼던 추억의 놀이를 함께 체험해보는 행사를 진행했다.
넷째, 중랑문화재단과 함께 지역주민과 복지기관 직원이 참여하여 중랑구의 예술가와 1:1로 체험을 하는 “예술태우기”를 진행하였다.
다섯째 행사로 나눔만 하던 복지관 직원의 가족을 위해 부모님에게 선물을 보내드리는 “가족애(愛)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5가지의 다양한 행사에 아동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3세대가 코로나19의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추억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응답하였다.
정현봉(대래)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역사회공동체가 약화된 시점에서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 관계망을 향상하고 은혜를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5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