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봉공회의 필요성은 대산종법사가 원기 49년 7월 26일 법인절 경축사에서 말씀을 하신 후 원기 52년, 그리고 원기 53년 TBC 방송국 기자와의 일문일답을 비롯하여 원기 54년 사대봉공회의 발족이 시급하다며 종교가 어른 노릇을 해야 한다며 자력으로 나가야 한다고 했다.원기 58년 종교가 어른 노릇을 하기 위해서는 하루 속히 사대봉공회를 발족하고 그 기구 확대 및 자산 확립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를 해왔다.
그리고 원기 59년 3월 30일 중앙교의회 치사에서는 전 인류가 하나의 공동 생명체임을 실감 하게 하고 이를 실증으로 보여 준다면 일체 만유가 하나로 돌아오는 진리의 이 한길을 점진적으로 깨우쳐 주고 있는 것이다, 이에 우리는 무아봉공의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사대봉공회의 실현을 세계공통인 빈곤과 무지와 질병을 퇴치하는데 이바지해야 하며 인류의 영과 육을 제도하여야 한다고 치사를 했다,
그리고 원기 77년 신년법문에서도 “셋째 강령은 동척사업이니 전 인류는 한 일터 한 일꾼임을 알아 동귀일원 하자는 것인바 각국에 사대봉공회를 두어 일원봉공을 하므로써 시방일가가 사생일신의 정신으로 사대봉공하고 인류의 영과 육의 무지, 질병, 빈곤을 퇴치하는데 공헌한 공도자를 숭배하는 일원 사당을 마련해서 동귀일원 하자”는 것이라고 밝혀놓으셨다.
대종사님의 일원주의 사상과 정산종사님의 삼동윤리 중 동기연계의 전신을 구체적으로 실현 하기 위해서 대산 종법사가 재가 출가 국가 세계의 사대봉공회를 구상,발표하시고 발족을 촉구 해 온바 원기 62년 3월 30일 중앙봉공회의 회칙을 초안 상정하면서 중앙봉공회가 탄생하게 되었고 원기 74년 5월 8일 중앙 봉공회관을 착공하여 12월 준공하였고 원기 75년 낙성 봉불식을 하게 되었다
신축 준공식에서 대산 종법사는 치사를 통해 “대종사님의 일원대도는 대세계주의 전생령주의로 나아가는 길이요 또한 그렇게 되어가게 하는 길이며, 정산종사께서는 이 주의를 바탕해서 종족과 씨족, 민족과 정치, 사상과 종교의 울을 트고 하나로 살 수 있는 대윤리 삼동윤리를 제창해 주셨고 이제 우리는 두 스승님의 경륜이 온 세계와 인류가 받들도록 하고 편만하게 하여 영육간 우리 인류의 무지와 질병과 빈곤을 퇴치시켜 이 지상에 낙원을 건설하는 데 앞장 서 나가야 하겠고 그 운동을 하자는 것이 바로 봉공회의 임무와 사명이요 출가봉공, 재가봉공, 국가봉공, 세계봉공 등 사대봉공이 그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므로 이 법당에 봉안한 법신불 일원상을 표준하여 신앙하고 수행하며 훈련하는 동시에 상(商)의 도를 실천함으로서 사대봉공의 취지를 실현하는 일을 원만 성취하여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사대봉공은 출가 봉공회는 전무출신 본인과 사가에 대한 원호, 재가봉공회는 재가교도에 대한 원호, 국가봉공회는 국가 민족에 대한 원호, 세계봉공회는 세계인류에 대한 원호를 말한다.
⁎서울교구 봉공회월례회 강의 내용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7월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