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원 교화재단, 각 분야의 교화노력 치하로 활성화 기대
원불교 교정원은 지난 11월 5일 익산총부 법은관 2층에서 원기 108년 시타원 교화대상의 수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보산 나상호 교정원장과 형타원 이형덕 교화부원장이 시상하고 수상자인 상당교당 박경전 교무, 프놈펜 정승원 교무, 중구교당 김은경 교무, 구리교당 전종운 교도, 성주교당 배인성 교도, 부산울산교구 박화영 교무, 원남교당 고해민 교무가 받았다. <사진>
이날 수상식에서 보산 나산호 교장원장은 시타원 교화대상이 만들어진 계기를 설명하고 각 수상자들의 교화에 노력을 치하했다.
‘시타원 교화재단’은 시타원 심익순 대봉도의 유지를 받들어 원불교 교화활성화 진작을 위해 원기 96년에 설립된 재단으로 재단 운영위원회는 교화훈련부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총무부장, 나상호교무, 동정수 교무 등 총 4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발에 대한 기본 방침은 가급적 어려운 곳에서 분야별로 교화성장에 기여하거나 교화성장을 이룬 곳을 선발한다는 원칙에 따라 각 교구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추천서를 바탕으로 운영위원 회의를 통해 선발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1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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