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는 지난 9일 한강교당 대각전에서 제 132차 출가교역자협의회를 개최했다.
90여명의 출가교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산 한덕천 서울교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종의 미와 회광이라는 단어가 생각 나는 시간이 되었다”며 “내년 109년을 어떻게 열어갈까를 생각하다 보니 서울교화 100년 기념사업은 서울교구가 주관하는 사업이 아니고 지구들이 연합 해서 연합교화 100년을 준비하고 각 교당에서도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은 교단 4대와 서울교화 100년이 시작되는 해이므로 공부 위주 교화종의 변곡점을 만들어 교도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변곡점이 되는 것을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각 지구별 영상을 통해 그 동안의 경과를 살펴보았다. 이날 출가교역자협의회에서는 원기 109년 교구 예산(안)협의의 건과 원기 109년 교구비(안)협의의 건을 진행했다.
이어 안내사항으로 인타원 우정화 서울교구 교화팀장은 서울교화 100년 기념사업의 진행과정을 비롯하여 서울교화 100년 사업의 주제와 서울교화 100년 기념법회를 6개 지구가 주제를 정해 지구 중심의 연대교화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교화 100년 엠블럼 설명과 기념 사업의 예산을 설명하고 출가 교역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강조했다.
또한 원기 109년에서 111년까지의 교구 교정지도 계획 (안)을 비롯하여 109년도 서울교화 요람(교당용)제작협조를 안내했고 109년 전무출신 훈련 안내와 109년 정기 법위사정 교구사정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1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