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 109년도 교화정책사업(안) 등 심의
서울교구는 지난 달 24일 제121차 교구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상정안건들을 심의했다.
이날 이산 한덕천 서울교구장은 “이 때가 되면 ‘유종의 미’와 ‘회향’이라는 단어가 뇌리에 스친다”고 전하고 “올해 초 제작된 교화요람을 살펴보면서 각 교당 또는 지구별 교화 사업의 성과에 대한 회향을 잘 해줄 것”과 “각 지구교화협의회를 순회해 보니 서울교화 100년사업에 대해 마음을 모으고 합력을 이끌어 내려는 노력이 보였다”며 서울교화 100년사업에 디딤돌을 놓는 심경으로 합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 회의록 낭독과 지난 10월 말까지의 서울 교구내 경과보고를 영상을 통해 진행했다.
특히 올해 서울교구에서는 밀도있고 차원있게 각 교당의 교화 지원을 진행한 가운데 사은 헌배송을 비롯한 서울교구내 독경의 통일된 운곡을 선보였고 수험생 응원 키트배부와 함께 인스타그램 팔로우 1만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날 서울교구 상임위원회에서는 △원기108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 건 △원기109년 교화정책사업(안) 심의의 건 △원기109년 교구비 승인의 건 △원기109년 교화발전재단회계 예산(안) 심의의 건 △원기109년 교구회계 예산(안) 심의의 건 △원기109년 한울안신문 예산(안) 심의의 건 △당일 상정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12월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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