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삼동희망배움터’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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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삼동희망배움터’추진
  • 한울안신문
  • 승인 2024.01.31 17:43
  • 호수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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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배)은 중등 학력인정 프로그램 ‘삼동희망배움터’를 준비하여 2024년 3월부터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삼동희망배움터’ 프로그램은 여느 초등학교, 중학교와 다름없이 소풍, 나들이, 야외수업, 창의적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학습자들의 욕구에 맞추어 학사일정을 계획할 예정이다. 학습자 임OO(64)님은 “복지관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마땅히 중학교를 갈 곳이 없어 공부를 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 복지관에서 중학교를 다닐 수 있다고 하여 너무 기쁘다. 이제 중학교도 졸업하고 고등학교도 졸업하고 사람들에게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설렌다”고 전했다.

 

2월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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