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웅 객원기자
지난 3일 “서울교화 100년 함께 해요” 의 소태산법회가 소태산기념관 지하 1층 한강교당 선실에서 열렸다.
이날 합동법회는 김포교당·돈암교당·신림교당·사직교당·정토회·한강교당·서울교당에서 다같이 모여 학생연합법회를 보고 게임도 하고 마음공부에 힘쓰자는 취지에 따라 학생들 27명이 모였다.
소태산법회 첫 시작은 긴장을 풀기 위해 김도형 서울교당 교무가 아주 재밌고 즐거운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시작, 설교는 서울교구 안성오 교무가 서울교화 100년에 대한 소개로 학생들 시선에 맞춰 마음에 대한 이야기로 함께했다.
서울교구 청교협 학생분과장인 김효성 교무는 “서울교화 100년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학업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법회를 위해 많은 연구를 했다고 전한다.
또, “오늘 소태산 법회를 보고 우리 학생들이 만족하면 친구들을 한명씩 데리고 와도 오늘 참석한 숫자보다는 금방 40명이 넘는 건 시간문제다”라고 자신했다.
향후 학생들의 의견을 공유하여 이후 매월 합동법회 및 훈련, 교리 공부 등 활발한 활동들도 추진할 예정이며 학생교화를 다양하게 만들어 학생연합법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월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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