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서울교화 100년 대시민 홍보 전시
이벤트와 체험활동으로 시민의 눈길 끌어
이벤트와 체험활동으로 시민의 눈길 끌어
서울교구가 서울교화 100년 대시민 홍보 전시중이다. 이는 서울교화 100년의 핵심메시지를 나, 남, 만물, 생령을 중심으로 어느 때보다 와닿는 지금 4차 산업 시대에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여기 서울이 100년 전 도시인 경성과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를 살펴보아 지금 서울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를 원불교의 네 친구들과 함께 전하고 있다.
서울교화 100년의 핵심 메시지는 나와 남을 존중하고 만물에 감사하며 만유가 한체성임을 알아서 서울시민들이 괌심을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네 개의 카테고리인 마음공부·은혜나눔 기후환경·생명존중으로 나누어서 소태산 대종사의 법문을 하나의 문장(내마음 알고 찾기·누구를 어떻게 좋게 해줄꼬·서로 없어서는 살지 못하는 관계·각각 다르나 둘이 아닌 줄 알며) 으로 그 뜻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봄오소’가 만든 맘공, 은생, 삼덜, 생생이 등 네 개의 캐릭터가 소태산기념관 안팍에서 서울교화 100년의 정신을 산뜻하고 명쾌하게 서울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있어 소태산 기념관에 마련된 이벤트는 물론이고 체험 공간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소태산기념관에 걸린 플래카드를 보고 대시민홍보 전시물을 찾았다는 한 시민은 “소태산기념관에 마련된 전시물과 마음 찾기 체험을 하면서 내마음을 바라 볼 수 있다는 상황이 신선하고, 메시지를 캐릭터 판에 붙이면서 기후환경에 대한 경각심도 가질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4월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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