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축이재 문화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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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축이재 문화만들기
  • 한울안신문
  • 승인 2024.05.22 12:14
  • 호수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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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국 교화기획위 홍보미디어분과 간사

 

서울 교구는 지난 5년간 동행프로젝트 사축이재 문화만들기를 지속적으로 만드는 중이다.
서울교구 문화동행의 역사가 지속적으로 쌓여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교화 100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생산되고 있고 교구청을 비롯 각 교당에서도 문화홍보를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서 꾸준히 쌓아나가고 있는 중이다.
지난 코로나19의 시간을 겪어온 이 시대의 트렌드는 이미 미디어와 온라인을 등한시 할 수 없게 되었고, 챗 GPT의 AI 기술 등의 시대는 이미  우리의 삶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에 서울교구는 지난 5년전부터 문화동행의 일환으로 동행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던 것이 앞으로의 비전이 쌓여 가는 것이라고 본다
지난 원기 106년 법인절을 기념하여 원불교 서울교구 성가연구회에서 ‘일심으로 기도올린’과 ‘생명을 다 바쳤네’를 편곡했고 원기 107년 신정절에 맞춰 서울교구 젊은 교무님들과 젊은 서원 가득한 새해를 맞이했었다.
그외에도 위로와 화합의 마음을 전한 ‘친구’ 동행 콘텐츠는 보산 나상호 교정원장, 이산 한덕천 서울교구장, 실타원 김덕수 경인교구장, 공타원 사영인 국제부장, 아타원 이명아 문화사회부장과 함께 하였었다.
올해 109년 대각개교절 동행프로젝트 ‘일원의 빛’의 반응은 좋았다. 순수 원불교 교도들로 이루어진 제작팀들이 새해를 맞이하며 이 프로젝트의 작업에 들어가며 공을 들였다. 음원을 만들고 어울리는 영상을 제작한다는 것에 기획과 아이디어 단계에 큰 공력이 든다. 작년 108년 대각개교절 ‘새부처님 오시었네’는 장르 선별과 동시에 아이디어가 모여 바로 제작이 되었다면 올해는 많은 장르들을 고려하며 쉽지만은 않았던 프로젝트였다. ‘동행’이라는 말이 교화를 위한 것도 있지만 제작자들도 하나가 되어 ‘동행’하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위 프로젝트는 소태산 대종사를 법을 문화로 알리는 것 사축이재의 뜻을 대중적인 미디어 교화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역사를 보면 지난 100년동안 원불교의 문화예술교화의 시도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종교와 예술이 조화된 하나의 콘텐츠가 만들어 질 때 그 종교가 사회에 보여지는 영향은 크다. 앞으로 동행프로젝트는 세대를 넘고 세계와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를 통해 원불교를 알리는 역할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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