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_신지호 객원기자
지난 3일, 점점 더위지는 요즘 날씨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서울교구 봉공회는 서울역에서 은혜와 감사의 생수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원한 생수와 얼린 물 500개를 준비하여 1시부터 모든 시민들이 받을수 있게 나누어 주었다. 장마가 시작되는 기간이라 전날까지만 해도 비가 왔지만 행사 당일에는 습하고 더운 날씨에 비가 내리지 않아 생수가 필요한 시민들이 많았고 많은 사람들이 행사부스에 들러 잠깐의 휴식을 취했다.
이번 은혜와 감사의 생수나눔 행사는 오늘까지 벌써 3번째이다. 6월부터 시작된 본 행사는 서울역을 올라가는 계단 밑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행사가 진행된다. 날씨가 무더운 여름 8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2일자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