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은혜상담으로 대사회적 실천 보은
성타원 정조련 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장
오는 24일 소태산기념관에서 4대종단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열린포럼의 주관을 맡은 원불교는 서울교구와 함께 서울교화 100년사업으로 함께 진행한다.
이에 24일 성타원 정조련 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장이 발표하게 되는 『원불교와 함께하는 삶, 그리고 생명이야기』 를 미리 만나보자.
수세기 동안 세상은 사회발전상과 환경문제등으로 인해 정신이 황폐화되고 지구 생태계 파괴등으로 인한 사회적 이슈가 자살과 죽음이 대두되면서 지속적인 생명운동이 필요하게 되었다고 전제했다.
생명과 생명 존중에 대한 정의를 설명하면서 원불교에서는 생명존중사상을 일원상 진리에 기반을 둔 상생조화와 관계원리로써 새 세상을 전망하고 정신개벽 사상을 통해 1992년부터 원불교 상담의 기초로 바탕되었고 은혜상담론, 은혜명상으로 인류의 보편적, 지속가능한 삶의윤리로 실천해 왔다.
원불교에서는 삶과 죽음을 하나로 보아 “생사의 도는 생은 사의 근본이요, 사는 생의 근본”이라는 이치를 알려주고 있으며 열반 전후에 후생길 인도하는 법문에서는 “너의 육신 나고 죽는 것도 또한 변화는 될지언정 생사는 아니다”라고 알려주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소태산 사상, 사은 사상의 상담선행연구는 원리적 접근 선행 연구와 실천교학적 선행 연구를 통해 현장 경험의 적응력을 토대로 정신개벽관의 상담 가능성에 대한 연구, 통합을 이뤄 원불교 상담은 은혜상담론과 은혜명상으로 영향력을 검증했다고 발표했다.
원불교에서는 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자살예방 지침서’를 제작 발간했고 우울, 자살 위기상담을 진행하고 둥근생명존중학교를 운영하여 생명존중 살.사 프로젝트를 협력기관 및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캠페인, 영가위령제, 자살예방교육, 자살 예방집단 생명존중 개인상담, 검사를 실시해 왔다. 그리고 지역주민지원센터, 대민사업지원 및 주민대상과 지역 중고등학생, 노인복지센터, 사랑지킴이 실버합창단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온국민마음건강정책세미나, 서울교화 100년기념법회의 생명존중 대법회, 자살영가천도재를 비롯하여 지역교당 생명존중교육, 4대종단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사화적 활동을 소개했다.
원불교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는 10여년간 1만명을 상담·교육·검사 등을 해온 점이 그간의 원불교 교단이 대사회적으로 생명존중의 활동을 성실히 해온 결과를 실적으로 드러나고 있어 소태산 대종사의 100년 걸음의 큰 의미를 대사회적 실천운동으로 보은한 것으로 설명된다.
그리고 원불교의 은혜상담은 은의 우주 진·강급의 원환적(圓環的)이며 상생조화의 관계원리로서 새 세상을 전망하고 있으며 원불교 회상은 죽음과 탄생의 순환을 통해 유지되고 새로운 나와 만나는 순간과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결말을 말했다.
한 사람의 삶을 일으킬 일은 마음공부 잘하여서 새 회상의 주인되자는 슬로건으로 귀결된다고 정리 발표했다.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