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쓰는 30일 법인기도 사경
상태바
손으로 쓰는 30일 법인기도 사경
  • 한울안신문
  • 승인 2024.07.17 14:46
  • 호수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인절 법문사경 문화 자리매김
5년간 손으로 쓰는 동행 프로젝트 지속

서울교구는 올해도 법인절 법문 30일 사경을 오는 22일부터 30일간 실시한다.
지난 5년 전부터 사축이재 법인절 동행 축제로 시작한 법인절 법문 사경은 사축이재 행사가 당일의 행사에만 그치지 않고 교도들에게 의미를 담아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이제는 서울교구 교도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공부시간으로 자리잡아 법인절 문화가 되었다는 평가다. 
서울교구 인타원 우정화 교무는 “지난 해에는 서울 교화 100년과 관련한 법문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면 올해는 교단 제4대 제1회의 설계 내용과 지침이 될만한 법문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하고 “법인절 문화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해 준 출가재가 교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손으로 쓰는 30일 법인기도 사경 노트는 매년 교구에서 제작하여 서울교구 교도뿐만 아니라 타 교구에서도 신청할 정도로 소태산 대종사의 가르침과 마음을 챙기기에 좋은 교재로 입소문이 났을 정도다.
서울교구는 “법인절에 법문을 노트와 마음에 새기면서 마음의 주인공이 되어 창생을 제도할 그 마음을 챙겨 볼 것”을 당부했다.
 

 

7월 19일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