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_ 조민영 통신원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에 유린 청백전을 총 94명의 하늘체육관 이용자가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탁구, 포켓볼, 당구 경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유린 청백전을 통해 하늘체육관 이용자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친선경기를 통해 소속감과 친밀감을 형성하였다.
특히 이날은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정현봉(대래)관장이 이용자와 함께하는 탁구 경기에 참여하여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열정적인 플레이와 함께 이용자의 응원 속에서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 후 유린청백전에 참여한 이용자를 격려하였다.
이번 청백전은 평소 하늘체육관에 관심을 가져주신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제안으로 코로나 시기에 진행하지 못했던 유린청백전을 3년 만에 다시 개최하였다. 특별전이 끝난 후 청팀과 백팀은 서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2024년 유린청백전은 청팀의 승리하였지만, 시상식 진행 후 서로 격려하며 모여서 다과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백전을 통해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하늘체육관 이용자의 화합과 소속감을 이끌어 냈다.
7월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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