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출가가 이뤄낸 명실상부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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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출가가 이뤄낸 명실상부한 동행”
  • 박순용 편집장
  • 승인 2024.07.25 04:10
  • 호수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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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화 100년 기념법회 마무리 및 향후 계획 안내

서울교구는 지난 17일 소태산홀 1층 로비에서 서울교화 100년 기념법회를 마무리하고 각 지구별 핵심그룹과 전체 진행에 협력한 단체와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전체가 모여 기념법회를 회고하고 진행과정을 공유하며 향후 일정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산 한덕천 서울교구장을 비롯한 신산 박오진 서울교의회의장 그리고 서울교화기획위원회, 각 지구별 핵심그룹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신산 박오진 교의회의장은 “서울교화 100년 기념법회에 마음을 모아 함께 한 출·재가교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고 특히 봄오소와 어반피크닉의 수고를 언급했다.

이어 심기현 서울교당 교도가 서울교화 100년 기념법회 문열이를  한 서울지구 법회기획 이야기를 비롯하여 간타원 김명정 종로지구장의 지구교화의 협업과정에 대해 들었고 교구 단체로서 서울교구여성회가 서울교화 100년 기념법회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관련내용 4면≫

서울교화 100년 기념법회 지구별 영상을 시청하면서 그간의 과정을 되짚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방경은 어반피크닉대표는 “우리 시대 문제는 원불교에 답이 있다는 사실을 깊이 공감할 수 있었고 서울시민들의 감정에 공감한다면 더욱 원불교의 존재 가치가 드러날 것”이라고 제언 했다.

이산 한덕천 서울교구장은 “서울교화 100년 기념 법회는 재가·출가가 함께 합심하여 이뤄낸 일이며 이는 서울교화의 변곡점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기회였고 지구별 공동교화를 동행의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 모델이었을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행사로 심화시켜서 서울교화의 빛이 되는 창조적 축적의 길로서 제4대 1회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서울교구는 향후 1회성으로 끝나는 기념법회를 지양하고  각 지구별 대사회 메시지인 마음공부, 은혜나눔 기후환경, 생명존중에 대한 심화한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지속적으로 사회의 호감도와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7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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