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글·사진_박소영 통신원
글·사진_박소영 통신원
평균수명이 길어진 고령사회에서 좋은 죽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어떻게 하면 죽음을 잘 맞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웰다잉 인식이 필요하다. 이에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죽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가올 죽음을 인정하고 준비하여, 생의 존엄한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웰다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웰다잉 프로그램 ‘빛나는 인생의 종착역’은 8월 20일(화)부터 11월 28일(목)까지 총 20회기 동안 진행된다. 12회기는 전문기관(각당복지재단)과 협력하여 전문 강의를 제공하고, 8회기는 어르신들의 자조 모임으로 꾸려갈 예정이다. 서울시에 거주하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웰다잉’에 관심있는 어르신은 중랑노인종합복지관(02-493-9966)으로 문의하면 된다.
9월 6일자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