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구 여성회와 삼동청소년회 경기인천지구가 함께하는 사은보은  기후위기 극복 프로젝트 ‘냉장고를 부탁해’가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의 일정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있는 가족과 교무님과 어린이 또는 청소년 등이 참여하여 즐겁게 요리를 하면서 집 냉장고 또는 교당 냉장고 비우기를 실시하고 있다.
가족과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를 하고 탄소중립도 실천해보는 이번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젝트는 사은보은의 실천적 봉공활동을 하고 현재 인류를 위협하는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원불교 여성회에서 진행하는 ‘함께살림운동’에 경인교구 청소년, 가족, 교무등이 함께 동참하는 활동이다.
이를 위해 경인교구는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달 교당의 어린이,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하고 7, 8, 9, 10월에 월별로 체험수기를 접수하고 시상을 하고 있다.
청소년 교화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냉장고를 부탁해>프로젝트는 밴드개설가입 인증을 하고 각종 사진과 자료를 업로드하면 된다.
청교협 교무가 있는 경우 매월 교도가족 참여율로 교화비를 지원하고 청교협 교무가 없는 경우 매월 1회 교당 냉장고 비우기 캠페인으로 교화비를 지원하고 있다.
연말 왕중왕 대회는 온라인 줌으로 개최하고 시상을 할 계획이다.
강신성 수원교당 교도는 “매월 인천교당, 수원교당, 분당교당 등 많은 가족들이 접수를 하고 있다”며 “아직 공모기간이 남아있으니 더 많은 교당과 가족들이 참여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9월 6일자 

빅순용편집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