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언스 선마을 … 명상프로그램 체험
저녁 동행모임 … 출가 선·후진 법정 다져
글·사진_우정화 통신원
저녁 동행모임 … 출가 선·후진 법정 다져
글·사진_우정화 통신원
서울교구 주임교무 50여명은 출가교역자로서 서원을 반조하고, 연대와 교화의 열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 2일~3일 힐리언스 선마을과 뮤지엄 산을 방문하며 ‘동행, 감성, 쉼’이라는 주제로 문화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기행은 힐리언스 선마을 방문으로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저녁 동행모임을 통해 성불제중 서원으로 살아가는 출가 선후진 도반으로서의 법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으로 의미를 더했다.
참석한 주임교무는 ‘교화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는데 힐리언스에서 자연과 선후진 동지들과 자신을 마주하며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고, 마음껏 웃으며, 진정한 쉼이 무엇인지 새삼 느끼는 시간이었다. 서로 연대하며 교화하는 우리 교무님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교구사무국 교화훈련팀이 주관한 문화기행은 힐리언스에서 트래킹, 싱잉볼 치유명상, 아로마힐링명상 체험, 동행모임 진행, 자연과 문화의 어울림을 주제로 한 뮤지엄산을 방문하여 교화력을 배양하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이 시대 트랜드 ‘문화와 감성’을 알고 체험하며 교화와 연결되는 기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9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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