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신임 왕산 성도종 종법사 당선인은 지난 22일 종법원 접견실에서 국내유수의 종교기자들을 초청하여 원불교 교단 제4대 1회에 선출된 신임 종법사로서 앞으로의 원불교 운영방침을 밝히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원불교 익산총부 종법원 접견실에는 중앙일간지 등의 기자들이 참석, 신임 종법사에 대한 축하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 원불교 신임 종법사와 그가 이끌어갈 원불교 교단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날 진행된 기자간담회는 다양한 질문 등을 통해 원불교 왕산 새 종법사에 대한 기대와 앞으로의 원불교 운영방침 등의 경륜과 계획 으로 기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한편 원불교가 사회속의 종교로서 대중들과 함께 마음을 하나로, 세상을 은혜로 다가가는 종교의 본질을 찾아 갈 것으로 기대됐다.
왕산 신임 종법사 당선인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원불교 교화활동과 종교의 역할 등에 대한 의견들을 교환하고 “언론이 아름다운 소리로 때로는 가슴 아픈 소리를 세상에 전달함으로써 공감하며 함께 살아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10월 25일자 
                  

박순용 편집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