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와 함께 경기를 해서 너무 좋았어요”
상태바
“손자와 함께 경기를 해서 너무 좋았어요”
  • 박순용 편집장
  • 승인 2024.10.30 23:20
  • 호수 136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교당 제3회 탁구대회, 우승은 부모팀

한강교당은 지난 20일과 27일 2주에 걸쳐 교도 3개팀과 한강교당과 서울교구 사무국 교무연합 1개팀이 참가, 총 4개팀이 제3회 한강교당 탁구대회를 진행했다.
남녀 단식, 남복식, 혼합복식, 어린이 부모경기 등 총 5개 종목의 실력을 겨뤄 한강교당3,4,8단으로 구성된 부모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2등은 동포팀이, 공동 3등은 천지와 법률팀이 각각 차지했다.
염타원 한도운 한강교당주임교무는 “올해로 세 번째 탁구대회를 하다 보니 교도들의 탁구기량과 친목이 더 깊어짐을 알게되었고 탁구경기를 통해 교도간 윤기가 흐르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감타원 김덕지 부모팀 교도는 “우리는 딱 2등만 하려고 했는데 1등을 하여 기쁘다. 특히 새로 신설된 어린이부모 경기종목에 손자를 설득해 참가한 것이 아슬 아슬한 승점싸움에서 우승을 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여 교도님께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한강교당 제3회 탁구대회는 공만 오가는 게 아니라 교도들간 정(情)도 오가는 신나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11월1일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