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아마추어 무선사회(회장 제대선)는 6월23일 5.4미터 높이에 철탑 안테나를 서울회관 옥상에 설치했다.
1여년간의 준비 끝에 세워진 안테나는 방향설정에 따라 송신
과 수신 폭을 넓혀 완벽한 햄(HAM) 시스템 구축을 위해 설
치됐다. 앞으로 서울회관 6층으로 사무실을 옮기는 무선사회
는 전력문제 등을 해결 후 7월20일 경에 시험운용을 계획 중
이다.
제대선 회장은 “무선사회에 있는 전 회원이 힘을 모아 이룩
한 일”이라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원불교아마추어무선사회는 송출부호 (DSΦGZ), 원불교 서울
교구 한울안 네트는 송출부호 (6KΦCM)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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