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원 청년담당 교무를 비롯한 16명의 청년임원이 참가한 훈련은 청년회 교화 400%을 목표로 효율적인 임원의 자세, 단모임 및 각종 활동, 단회 운영, 효과적인 교화, 인터넷 까페 활용에 대해 열띤 토론 시간을 가졌다.
정대선 회장은 “임원은 지휘력, 결집력, 의견 수렴 및 분담처리능력, 책임감이 있으며 솔선수범으로 청년회원들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은진 청년회원은 “그동안 교화의 대상자를 가리는 바가 있었는데 이제 누구든지 가리지 않고 공인의 입장에서 교화하겠다”고 훈련소감을 말했다.
김제원 담임교무는 “청년회원들이 훈련을 통해 어떻게 교화할 것인가에 대해 확신하게 되었다”며 “교화 400% 달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청년회는 이번 훈련에서 후반기 사업으로 여름훈련, 체육대회, 성지순례, 한방의료봉사, 보은바자회 봉사, 성가합창제 참석, 소록도 나환자 돕기, 찻집 봉사 등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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