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교당,일원가족 초청 특별법회
금천교당은 4월18일 일원가족을 초청, 대각기념일을 경축하는 특별법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종사의 뜻을 받들어 은혜를 나누기 위해 은혜장학금 20만원 씩을 김혜진, 김재우 학생에게 전달했다. 특히 김재우 학생은 근육이 굳어지고, 인지 능력이 저하되는 희귀병을 앓고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금천교당 탁혜진 교무는 “정봉옥 교도는 일원가족을 무려 13명이나 데리고 왔다”면서 “지난 3월 9인연원실천단에 참가한 이정효 교도는 벌써 9인연원을 끝내 교구장님의 독려를 받았다”며 즐거워했다.
이성택 교구장은 “원불교 세 경쟁력은 ▷법신불 사은사상 ▷기도 ▷감사생활 ”이라며, “원불교도는 훌륭한 경쟁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공부에 정진하자”는 법문으로 특별법회에 참석한 70여명의 일원가족을 법열에 들뜨게 했다.
4월 28일에는 원불교 열린 날을 경축하고 공동생일잔치를 하기 위해 금천구청 등 기관과 주변 상가에 대각떡과 기념품을 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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