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서울삼동청소년회
사)삼동청소년회(교무 한진경)는 6월 23일에는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정화활동에 나섰다. 외래종으로 우리의 자생식물들을 죽이는 환삼덩굴 풀 뽑기와 휴지 줍기를 한 것.
이날 자원봉사활동에는 삼동청소년들과 휘경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살지 못할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고 우리가 얼마나 많은 천지 은혜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이 만들어지게 된 역사를 자원봉사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들으며 자연을 지키고 보존시켜야 한다는 다짐도 했다.
이현주 휘경여중 학생은 “우리 주변에 있는 곤충, 식물, 동물 등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자연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한진경 교무는 “기말고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서 적극적으로 정화활동을 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모습이 매우 대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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