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교당 어린이 25명(교무 박세훈)과 학생 25명(교무 최유진)이 3월 7일 전곡교당에서 진급식을 거행했다. 1부는 새 학기를 맞이해 진급을 축하하고 희망찬 새 생활을 다짐하는 진급기도와 금년 한해 동안 법회 운영에 대한 안내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숯불 삼겹살파티가 이어졌다.

법회운영 안내에 따르면 전곡교당은 올해는 그동안의 어린이마음학교와 학생동그라미봉사대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화 시대에 발맞춰 농촌 청소년들에게 더 큰 세계를 체험하도록 기회를 주기 위해 스카우트지역대를 발대키로 했다. 또 놀토에는 어린이, 학생들이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가고 싶고 오고 싶은 교당을 만들어 가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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