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황수희 클라리넷 연주자 초청
‘행복한 신앙공동체’를 지향하는 강남교당에서는 교도들의 가족 친지 및 지역사회주민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한 교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남교당은 8월 27일, 1층 문화센터에서 제4회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황수희 클라리넷 연주자(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 졸업, 현 경상대학 출강)를 초청하여 다양한 음악 연주와 함께 곡에 대한 해설과 연주자와의 대화시간을 가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우스콘서트는 매달 마지막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강남교당 부설 강남선원에서는 청하판소리교실(강사: 김성예 판소리 전수자)을 개강하고 교도 가족 및 지역주민들에게 교당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추정원 교도회장은 “강남교당에서는 교화를 위해 교도들의 역량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교도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기회를 늘려 지역교화의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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