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당 청년회(교무 김수덕)가 원기100년까지 1만배 실천운동과 더불어 활성화를 다짐했다.

2월 25~26일 안산교당에서 ‘나를 찾는 공부, 나를 놓는 공부’라는 주제로 진행된 겨울훈련에서는 108배, 좌선, 염불, 유·무념공부, 기도정진을 중심으로 공부를 실시하고 원기 100년까지 매주 일요일 70배씩 함께해 1만배를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전명진 교감은 결제사에서 선정진, 유·무념공부, 의두연마, 기도정진 등의 중요성에 대해 법문하고 “유·무념 공부로 습관을 고치고, 하려고 하는 마음만 있으면 못할 것이 없다”며 청년들에게 의지와 실천을 주문했다.

이어 백법원 안산교당 청소년분과장의 마음공부 강의와 청년들의 고민을 교전법문과 청년교우들과의 회화로 해결책을 찾으며 나를 찾는 공부와 나를 놓는 공부를 실시했다.

강도선 청년회 부회장은 “처음으로 훈련 준비를 하며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하나하나 배워가는 것이 너무나 재미있고 즐거웠다”며 “우리의 고민의 해결책이 교전에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좋다. 교당을 다닌지 얼마 되지 않아 불전도구들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랐는데 사용법을 배우는 시간도 있어서 너무나 유익했다”고 감상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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