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이생강 명인이 들려주는 대금이야기
대치교당이 사랑방음악회를 열어 교당 인근지역의 겨울밤을 대금 선율로 수놓았다. 1월 22일 저녁 열린 스물두번째 사랑방음악회에는 중요무형문화재 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죽향 이생강 명인(천안교당)이 무대에 올라 대금 등 6개의 전통 악기 연주와 세심한 설명을 이어가, 귀와 마음 뿐 아니라 지식까지 함께 채우는 하우스 콘서트로 꾸며졌다.
이 대치교당의 사랑방음악회는 다양한 소재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주변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소통과 연계로 교당 문턱을 더욱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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