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교당 겨울정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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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교당 겨울정기훈련
  • 한울안신문
  • 승인 2013.02.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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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음 바라보기, 마음 치유

중곡교당(교무 조학심) 청년회 겨울정기훈련이 2월 16~17일 강원도 홍천 ‘행복의 숲’에서 ‘마음 바라보기’ , ‘친애의 시간’, ‘마음 치유’의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되었다.


마음 바라보기는 좌선과 회화 중심으로 진행되었는데, 좌선의 방법에 근거한 좌선체험을 통해 짧은 시간동안에도 무수히 많은 마음작용이 일어남을 알아채고 각자의 지견을 회화로 넓히는 시간을 보냈다. 친애의 시간은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스노우 보드를 타며 친목을 도모하고 마음 바라보기를 일상생활 속에서 순간순간 알아채는 훈련을 했다.


마음 치유는 좌선을 통한 마음 바라보기와 보드를 타면서 마음 바라보기를 의식적으로 반복하면서 마음작용을 바라보는 것을 발표하는 것과 일상적인 감상 발표를 구별하게 되었고, 훈련법으로 삼대력이 생기고 기질변화가 일어나야 비로소 마음 치유가 된다는 것을 회화를 통해 이론적으로 알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해제식에서 시상을 받은 김지혜 교우은 “그동안 알아채지 못했던 나의 마음작용을 알게 되었고, 체계적으로 깊은 훈련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원국 교우는 “상황이 허락 하는 대로 교당에서 주기적으로 청년훈련을 하는 풍토가 조성되면 좋겠다.”라는 감상을 전했다. 평가회를 통해 각자가 자발적인 주인의식을 가지며 더욱 능동적인 중곡교당 청년회를 만들어가자는 다짐을 끝으로 훈련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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