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세대 잇는 연결고리
3월 2일 강남교당 청년회가 진급법회를 열고, 청년법회 진급 3명과 일반법회 진급 1명의 진급자를 축하했다. 장미꽃 전달로 시작된 법회는 청년회와 일반회의 선물전달에 이어 청년회원 주현오 교우의 클라리넷 축하 연주가 이어져 법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되었다.
청년법회로 진급한 윤지원 교우는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 청년회로 올라오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 마음공부 열심히 하는 주인이 되겠다.” 라는 감상을 발표했고, 일반법회로 진급하는 김성유 교도는 “오랫동안 함께 한 청년들과 헤어지게 되었지만 일반회로 올라가서 따뜻하게 맞을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 라고 말했다.
청년담당 김동원 교무는 “앞으로 진급법회가 학생 청년 일반의 끈끈한 연결고리가 되었으면 한다고.”고 진급법회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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