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당(교무 박성연)이 8월 24일(토)~25일(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화협의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원불교100주년에 맞춰 ‘도전 63단 비상 서울’을 주제로 진행 중인 서울교당 비전의 구체적인 실천방향과 진행 과정을 평가·점검하는 자리였다.

교화협의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지난 8개월간의 비전 추진 과정에 대해 점검하고, 각 분과별 과제 조정, ‘+3운동’으로 대표되는 교화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이들은 평가회의를 통해 교화환경개선, 은혜나누기 등에 비해 ‘+3운동’ 등의 교화활성화 방안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평가하고 세부적인 교화계획을 세워 교화활성화를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결의된 내용은 내년 교화계획에 넣어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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