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서울유스호스텔은 2014년 여름방학을 맞아 총 7개의 프로그램, 352명의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는 국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솔할 글로벌 리더 청소년 30명을 선발한다.
모집대상은 대학생과 중고생이며, 대학생 2명과 중고생 1명이 한조로 구성되어 총 10개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4월에 모집 및 선발을 시작으로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모임을 가지며, 청소년지도사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대하여 운영방향 토론, 기획을 진행한다. 진행방법은 6월 27일에 개최되는 한중일 캠프에 전원 참가하여 프로그램 사전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하며, 7월 1일부터는 조별로 배정된 도전 글로벌 리더, 호스텔링 코리아, 호스텔링 서울, 국제청소년센터 장기자원봉사 등에 인솔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최종 평가후 우수자는 호스텔링 월드 및 글로벌 포럼의 참가 기회를 얻게 된다.
서울유스호스텔 방길터 대표는 “서울유스호스텔의 국제프로그램을 통하여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은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서울유스호스텔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유스호스텔 청소년활동팀(02-319-131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로 업
서울유스호스텔(대표 방길터)은 건물에너지 절약 및 이용효율화를 통하여 온실가스 저감 등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회적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시설 건물에 에너지합리화사업(BRP, Building Retrofit Project)을 시행 및 완료했다.
에너지 합리화사업(BRP)은 에너지 절감 및 이용효율화를 위한 시설 개선으로 에너지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이용효율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사업으로 서울시 역점사업인 ‘원전1기 줄이기’에 서울유스호스텔이 적극 동참하고자 이루어졌다. 중구청의 협조로 진행된 에너지 합리화 사업은 사업비 약 4억 원으로 태양광 발전장치 시스템 설치, 고효율보일러 교체, LED조명 교체, 단열창호 교체 외 5건으로 시설 전반에 대하여 에너지 절감을 위한 공사로 진행됐다. 공사기간은 작년 10월 건물 에너지진단을 시작으로 올해 2월 28일에 공사를 착수해 3월 10일(월)에 완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