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학습코칭 멘토 교육 실시
청소년교화 활성화를 위한 강남장학회 장학증서전달식이 3월 1일(일) 강남교당(교무 한덕천, 한도운, 전철후, 김현국) 에서 있었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장학금전달식은 원학습코칭 멘토로서 청소년교화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스스로 의미와 보람을 찾아 갈 수 있는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생은 원학습코칭에 참여하고 싶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게 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윤준연 교도 외 9명이 선발되어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또한,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원학습코칭 멘토 교육을 실시했다.
전철후 교무는‘강남교당 청소년 교화의 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고, 송희원 교도는‘원학습코칭 멘토링 교육’을 진행해 소득회화를 통해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백상현 학생은“원불교를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교법공부를 통해 나를 성장 시켜보고 싶고, 멘토로서 청소년들을 만나는 것이 기대가 되며 마음에 열정의 불꽃이 피어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강남교당은 원학습코칭을 학생법회와 연계해 명상과 교리공부를 통해 신앙과 인성에 초점을 두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더욱 보완하여 새로운 청소년 교화의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강남 장학생들의 모임(가칭)을 만들어 매월 한번 진행되는 해피가족법회를 통해 원불교와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하고, 청년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교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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