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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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7.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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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교당불사佛事의희망탑



강남교당(교무 한덕천, 한도운, 전철후, 김현국) 하반기 재가교역자 훈련이 교당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7월 4일(토) 대각전에서 실시됐다.


교도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훈련에서는‘공부위주(工夫爲主) 교화종(敎化從)’의 자신성업봉찬, 교화단 교화를 중심으로 교화대불공, 자곡동 새 교당 운영방안과 원문화센터 운영방안 발표 및 토론, 만인의 염원으로 만들어지는 만불전(萬佛殿)과 기와불사 추진방안 발표 및 토론 등‘원기 백천과 천불도량불사’에 대한 주제로 자곡동 새교당 시대를 준비하고 실천하기 위해 지혜를 모았다.


한덕천 교무는 결제법문에서“그동안 강남교당은‘좋은 교당 만들기’로 오고 싶고, 오면 행복한 교당이 되었으며, 이제 누구나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은‘매력 있는 교당’을 만들어서 새로운 교단백년을 열어가는 희망탑을 쌓자”며,“ 새로운 비전 토끼와 거북이의 동화를 통해 각자의 핵심역량과 교화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팀워크로 자곡동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으는 훈련”을 당부했다.


김영찬 교화위원회 부회장은 “상반기 교화실적은 교화 47명, 입교 45명이며, 올해 교화 목표인 교화와 입교 각각 100명을 성공하기 위한 전력으로 매월 단별 새얼굴 보기, 해피 가족법회에 단별 한 가족 참석하기를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전철우 청소년 담당 교무는 홈커밍데이(청년회), 부모교육 프로그램(학생), 환경 에너지 프로그램(어린이)을 통해 교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강남교당은 자곡동 새 교당 시대를 미리 준비하기 위하여 새교당준비위원회(오원선 위원장)를 발족하고 열람실과 지역 학생 및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카페와 생협, 식당, 웨딩, 교당시설관리 등 벤치마킹을 통해 논의된 운영방안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선방과 추모의 방(영모전) 운영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조남형 부회장은 만불전 및 기와불사 추진방안을 발표하며 “복이 주렁주렁 달려있다는 스승님 말씀에 환희심을 가지고 교당불사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자. 주위 인연들에게 복 지을 기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것이 개인의 복전을 넘어서서 세상을 은혜롭게 하는 일임을 자각하여 적극적으로 권선하고 그 공덕의 길을 기릴 수 있는 공덕탑을 세우겠다”고 전했다.


박오진 교도회장은 “강남교당에서는 그동안 끊임없는 기도와 소리 없이, 상(相) 없이 다양한 희사를 해온 불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며“우리는 대종사께서 낙원세상을 만들고자 하신 그 뜻을 받들어 천불도량불사를 통해 대도시 교화를 추진하고 있다. 만 명의 희사 동참자가 함께 하는 만불전과 기와 불사에 적극적으로 권선하자”고 당부하며, 회장단이 먼저 앞장서서 100명을 권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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