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한 층계 오르다
9월 6일(일), 안양교당(교무 이상선, 최규원, 김흥진)에서 법위승급 및 법호수여식이 열렸다. 안양교당은 12명의 승급인과 17명의 법호수증인을 탄생시켜 성불제중의 불제자가 될것을 서원했다.
또한 역대 정식 법강항마위 승급인과 법호인의 약력과 원기100년에 승급한 12인의 승급인 17인의법호인에게 전하는 축하의 글이 담긴 약력집『한 층계 또 한 층계』를 발간해 더 뜻 깊은 시간을 맞이했다.
이상선 교무는“우리 모두는 여래를 손에 쥐고 있으니 하고 또 하고 하고 또 하기를 일 십 백 천 만 억만 무량 번을 하면서 정진하시기를 염원한다”며 약력집 발간의 원을 전했다.
경기인천교구 김인경 교구장은 추천사 통해“『한 층계 또 한 층계』에 수록된 한 분 한 분의 거룩한 생애가 후배 공부인들의 밝은 빛이 되고 용기 내어 공부를 다짐하는 기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실 승급인은 축사를 통해“승급하신 분들은 이를 계기로 더 높은 곳을 향하여 정진 또 정진, 적공 또 적공하셔서 아름답고 값있는 삶이되도록, 그리고 각 가정에 행복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성경 법호인은“인류 사회의 구원과 평화의주인이 될 수 있도록 서원을 세워, 같이 항마위 반열에 들자”는 바람이 담긴 축사를 전했다.
또한 김복환 원로교무의 설교를 통해 그 의미를 더하며 많은 가족과 지인들이 축하 속에 법호인과승급인은 교화대불공에 앞장서는 공부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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