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교화토론...교당 업무시간 규정 요청
최근, 교화를 위한 토론이 부쩍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교구내 청소년교화협의회(이하 청교협)가 청소년 교화활성화에 대한 토론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청교협은 10월25일 서울회관 4층 회의실에서 이성택 교구장이 동석한 가운데 정체된 청소년교화의 현실타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경진 교무(강남교당)가 미리 준비한 ‘공동연구와 활용을 통한 청소년 법회 운영안’과 장의신 교무(잠실교당)의 ‘기관개념의 교당생활 규정에 대한 추진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 교무는 “교당의 청소년 교화환경이 너무 열악하다. 따라서 교구의 청교협 회원들을 어린이·학생·청소년 등 팀별로 구성해 1년 법회운영안을 계획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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