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상임위원회 매 분기별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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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상임위원회 매 분기별로 개최한다
  • 한울안신문
  • 승인 2010.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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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46차 서울교구 상임위원회 ... 교구 중요현안 의결

제46차 서울교구 상임위원회가 2월 3일 원불교서울회관 4층 회의실에서 열려 교구 현안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임위원회는 성도종 서울교구장과 송경은 서울교구 교의회의장을 비롯한 신임 회장단이 참석한 금년 첫 상임위원회로, 이날 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가 서울교구교의회로부터 의결권을 위임받고 있는 만큼 분기별로 상임위원회를 열어 중요 현안을 함께 숙의하는 시간을 정례적으로 갖기로 결의했다.


이날 상임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으로는 ▶‘도진화장학회’ 이사 선임의 건 ▶화동한마당과 교구 성가합창제 개최의 건 ▶교구합창단 발전 방안의 건 ▶교구유지재단 기금운영의 건 ▶교구상임위원회 정례화의 건 ▶교구 사업자 등록 업태 추가의 건 ▶대각개교절 홍보방안의 건 등이 상정됐다.


도진화장학회 이사선임에 대해서는 이사장에 성도종(교구장)· 상임이사에 정지인(강남)·이사에 황대원(원남)·강준일(안암)· 조경철(사무국장)·전광원(화곡)·김옥금(여의도), 총무에 이혜선(사무국), 감사에 김성철(개봉)을 각각 선임키로 했으며, 화동한마당과 성가합창제는 어떻게 진행을 하는게 교화에 도움이 될 것인지 장단점을 잘 살펴 다시 검토키로 했다. 또 교구합창단 발전 방안의 건은 6월 정기공연 후 본격 논의키로 했다.


교구 유지재단 기금운영의 건에 있어서는 잠실교당이 유지재단 기금 대출을 신청해 옴에 따라 2년 상환 약정으로 1억원을 대여(연리 5%)키로 했으며, 정기상임위원회는 2월, 5월, 8월, 11월 셋째 수요일 오후 2시 서울회관 4층 회의실에서 정례적으로 개최키로 했다. 그밖에 기타 안건으로 교도회장 훈련의 건, 대각개교절 홍보방안의 건, 원덕회 성격 규정의 건 등이 검토되었는데 특히 원덕회를 전임 회장단 모임으로 성격을 분명히 하도록 했다.


성도종 서울교구장은 이날 상임위원회에 앞서 “교구상임위원회는 교구의 공식적인 의결기관으로 교구교의회를 대표해 주요현안들을 결정하는 모임”이라 말하고 “의장님을 비롯한 상임위원 전체가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의 공의를 충분히 수렴하고 응집된 결의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인가 생각을 해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대산종사 법문인 대공심 대공심(大空心 大公心)에 바탕해 뜻을 합하고 지혜를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에 앞서 원기 95년 첫 지구장회의가 교구장실에서 열려 매월 마지막 주 중 하루를 선택해 지구장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지구 내 교당, 기관의 특항들을 교구장이 빠르게 파악해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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