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교단100주년 결복기 인농 밑거름
원광보건대학 2010학년도 신입생 충원률이 110%를 넘어섰다. 3월 2일, 원광보건대학은 23개학과 정원 1,800명 모집에 1,997명의(정원내·외) 학생이 등록, 최종적으로 110.94%로 마감했다. 최근 지속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이는 고3 수험생 수로 지역 내 입시자원 확보가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다면 도내 최고 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인한 소중한 결실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원광보건대학은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대학의 특성화와 각 학과별 전문화를 통해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 노동부지원 대학취업지원확충사업 선정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연수기관선정, 국가고시 전국수석 3개분야 배출, 글로벌인재육성사업을 통한 2개 해외출장소 개설운영, 학교기업 원광여행사 운영(하나투어협약), 서울홍보관 개관, 기숙사신설, 학과 정원조정 및 신설학과 개설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며 교단의 以小成大의 대 원칙을 실천해 왔다.
김인종 총장은 “전 재가출가교도님들의 염원 속에서 원광보건대학이 이와 같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글로벌시대에 맞는 적극적인 교육여건 개선과 현장중심의 실용교육 및 취업률 향상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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