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으로 9개 지상파 라디오 방송, 17개 채널을 모두 들을 수 있는 스마트폰용 통합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R-2(알투)’가 등장했다.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 등 두 가지 버전을 선보인 R-2는 국내 최초의 지상파 통합 라디오 앱이자 최고의 기능을 갖춘 진정한 의미의 본격 라디오 애플리케이션이다.
원음방송과 KBS, TBS, 경인방송, 불교방송, 국악방송, 극동방송, 평화방송, 한경i라디오 등 총 9개 방송사가 연합하여 선보인 통합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R-2 player’ 는 각 방송사별로 여러 개의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만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한번에 다양한 채널의 방송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어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사상 가장 혁신적인 앱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현재 SKT T-스토어에 공개 된 지 5일만에 다운로드 수가 1만여 건에 달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폰 용 애플리케이션도 9일(금) 출시되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관심을 또 한번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R-2 애플리케이션의 주요 특징은 17개 채널 실시간 방송 청취, 프로그램 별 즉석 사연전송, 선곡 표, 편성표 제공은 물론 즐겨 듣는 프로그램의 예약청취 기능까지 제공 한다는 것.
또 하나의 차별화된 특징 중 하나는 대표적인 SNS 서비스인 트위터와 연동하여 ‘R-2 트위터(@r2story)를 통해 기능 업데이트 알림, 실시간 이벤트 정보 제공과 참여는 물론 추후에는 제작진(진행자, 연출자, 작가 등) 트위터 정보까지 모아서 제공해 청취자와 제작진이 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