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기쁨 함께 나눠요
상태바
깨달음의 기쁨 함께 나눠요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4.22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 여의지구 인화운동회



서울교구 여의지구(남서울·반포·서초·신길·신림·여의도·영등포)가 지난 4월 17일 대각개교절 봉축행사의 일환으로 원불교 서울회관 옆 동작구 흑석체육센터에서 송경은 서울교구교의회의장을 비롯한 5백여명의 재가출가 교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인화운동회를 개최하고 이웃교당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인화운동회는 이인철 레크리에이션 지도자의 활기찬 사회와 여의지구가 마련한 푸짐한 상품을 바탕으로 진행돼 시종일관 함박웃음을 짓게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각 소속교당을 구분없이 천지·부모·동포·법률팀으로 나눠 진행된 친선경기들은 자연스럽게 이웃교당 교도들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줘 그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김홍선 여의지구장과 조경철 사무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싹이 돋고 꽃이 피는 은혜와 축복의 달 4월에 여의가족들이 오순도순 한자리에 모여 소태산 대종사님의 깨달음의 기쁨을 함께할 시간을 주시니 감사하다.”며 “이 시간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이웃 교당과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해 교단과 세상이 소통하는 기연이 될 수 있도록 남녀노소 구분없이 오늘 만큼은 마음껏 뛰고 즐기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슈퍼볼 릴레이, 한마음 한방향, 기위바위보 릴레이, 협동배구 등 일반교도들을 대상으로한 경기들과 낙하산 릴레이, 대형바통 릴레이 등과 같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게임들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특히 승패와 상관없이 친목을 다지기 위한 게임들이 많았고 사회자가 게임진행 중간중간 자연스럽게 활기찬 응원전을 유도해 서로 쉽게 어울리도록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