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의 법음 전할 새 법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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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의 법음 전할 새 법도량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5.0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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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의교당 신축기공식



구의교당(교무 양도승)이 4월 24일 성도종 서울교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함께한 가운데 광진구 구의동 209-1번지에서 새 법도량 마련하기 위한 신축기공식을 열고 오랫동안 염원해오던 신축불사에 착수했다.


서울교구 법인독립 이후 첫 신축불사로 기록될 구의교당은 그동안 사용해 오던 조립식 건물을 철거한 뒤 그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5층 콘크리트 건물로 지을 예정이며 대지면적은 495.90㎡(약 150평)로 공사비는 약 11억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성도종 서울교구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우리가 이러한 신축 불사에 동참할 기회를 만나게 된 것도 큰 복”이라며 “우리 모두가 일심합력으로 기쁘게 동참하다 보면 그 속에서 공부도 성장하고 교화도 발전할 것”이라고 성공적인 불사를 기원했다.


특히 “자신이 가진 능력과 역량, 정성으로 불사에 참여하다보면 결국 이 도량이 청정해지고 이 사회가 청정해지고 이 국토가 청정해 질 것”이라며 새법도량 마련에 힘을 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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