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서울, 희망 청소년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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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서울, 희망 청소년교화
  • 한울안신문
  • 승인 2013.03.2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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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



서울교구 청소년 교화협의회(이하 청교협)는 3월 19일 정례 모임을 열고 원기 98년 ‘청소년 교화학교’ 분과 분류에 관한 제안과 일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로에게 희망이 되는 청교협,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청교협, 서로에게 휴식이 되는 청교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3월 청교협은, 매월 진행되는 청소년 교화학교가 보다 실질적으로 교화에 도움이 됨과 동시에 바쁜 일상의 숨통을 틔울 수 있도록 하는 바를 최대한 만족시키고 기존의 분과 내용을 행사위주가 아닌 교화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분류했으며, 매 분과모임시 분과원들이 작업하여 전체모임때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분과를 분류했다.


청소년 교화학교는 전문성이 강조되는 시대적 요청에 따라 ‘교화자 재교육을 통한 전문성 향상’과 ‘교화 역량 증진’이라는 오래된 교단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기89년부터 청소년교화 발전계획에 의해 교단 정책적으로 각 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를 중심으로 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의 과제인 재가 교화자 육성기회 마련에 의지를 갖고 나설 예정이다.


‘프로그램 개발’ 분과는 청소년 훈련프로그램, 법회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등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원학습코칭 연구와 청소년 인문학도서관, 체험프로그램 참가 등 필요한 각종 체험 또는 현장답사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교화교재 개발 및 현장방문’ 분과는 청소년 담당교무들의 재교육을 목적으로 이웃 종교의 청소년관련시설 및 현장교화를 지원하는 교화교재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문화분과’는 청소년 교화를 위한 문화 컨텐츠 개발 및 문화 프로그램 체험 후 결과물을 내기로 했다.


이 날 청교협에서는 올 한해 진행될 각종 청소년 관련 일정을 점검함과 아울러 교화훈련부 청소년국 교무들과 함께 교화 노하우를 공유했다.


서울교구 사무국 청소년교화 담당 김성종 교무는 “청교협을 통해 올 한해 청소년 교화가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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