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인천지구 대산종사 탄생백주년 합동추모법회
경기 인천교구 인천지구(문수경 지구장)는 4월 13일(일) 인천교당에서 대산종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합동추모대법회를 열었다. 남동, 부개, 부천, 부평, 북인천, 송도, 약대, 연수, 오정, 인천, 하늘, 번개(군법당)교당의 출·재가 교도들이 함께한 이날 법회는 김복환 원로교무가 추모 법문을 했다.
김 원로교무는 “대종사님과 정산종사님 대산종사님은 어떠한 성자이신가?”라고 물으며, “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진 미래시대에 인천시의 위상과 원불교의 비전 및 우리 교도들의 역할”에 대한 확신과 열정에 가득 찬 법문을 설하여 참석한 교도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추모대법회에 참여한 교도들은 한결같이 “시간이 가는 줄을 몰랐다”는 말로 법열을 표현했으며, 한 청년 교도는 “하나의 세계, 지구촌 시대에 금강산의 주인을 찾을 때 자신 있게 나설 수 있도록 어학공부와 자신훈련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감상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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