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차 서울교구 출가교역자협의회(이하 출교협)가 11월 4일(화) 남산 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출교협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으로는 ‘원기100년을 맞이하는 입교 배가(倍加)운동 전개의 건’으로 ‘원기100년 전에 입교하는 사람들은 내가 친히 챙긴 사람이라’하신 대종사의 법문을 바탕으로 1년 남은 원기100년까지 주변의 친척, 친우들의 입교를 서둘러 할 수 있도록 입교배가운동을 원기99년 11월부터 내년 원기100년까지 진행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입교시킨 성적을 평가하여, 교당별, 개인별 시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원기100년을 맞이하는 기념대회’는 새로운 도약의 희망찬 원기100년을 맞아 다짐과 의지를 함께하며, 원불교 2세기를 열어가는 시간을 갖기로 한 안건으로 날짜는 원기100년 1월 1일 오후 2시30분에 서울회관 5층 대각전, 대상은 서울교구 모든 출가교역자와 기관장, 단체장, 법훈자, 각 교당 교도회장단, 단장을 중심으로 한다.

신년하례와 덕담, 축하동영상,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안은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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