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를 위해 개발된 어플리케이션‘마음일기’가 출시됐다. 조태형 교무(버클리교당)가 개발한 아이폰용‘마음일기’는 좌선, 염불, 일상수행의 요법, 보통급 십계, 특신급 십계, 법마상 전급 십계,유무념, 작업시간, 일기, 조석심고, 법회출석 총 11가지의 주제를 중심으로 언제든지 공부 상황을 점검할 수 있게 제작됐다.

7단계로 구성된 좌선 염불 메뉴와 3단계로 구성된 일상수행의 요법과 계문은 공부인의 편의를 위해 세분화 되어 있어 점검을 쉽게 했다. 계문의 경우 실행한 계문과 실행하지 않은 계문을 체크하면 점수가 계산되어 화면에 표시되며, 조석심고와 법회 출석도 체크가 가능하다.

일기의 경우 경계, 습관의 마음, 나의 취사, 돌아보기, 마음일기, 제목 등의 메뉴를 쉽게 선택하여 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어플리케이션을 개발은 조태형 교무는“마음공부를 하는데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요약하여 말하자면 유념과 무념을 챙기는 공부라고 할 수 있으며, 이 마음일기 앱을 통해 유무념 공부를 사실적으로 편리하게 어느 때고 할 수 있으며, 점수와 등급을 통해 나의 공부 정도를 단계적으로, 보다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무료로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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