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성가연구회(회장 이자원 원무)가 주관하고 재단법인 도진화(이사장 박오진)가 후원한 ‘원기107년도 후반기 음악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서울교구 한강교당에서 열렸다.
원기107년도 후반기 서울교구 음악장학생은 서류 심사를 통과한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12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하고, 한덕천 교구장이 9월 24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은 한 학기 등록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받게 되고, 마음공부 프로그램 10주 과정 교육 자격과 ‘서울교구 음악장학생 찾아가는 공연’ 3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현재 매월 1회 한강교당 선실에서 교구사무국 우정화 교무가 마음공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서울교구 전반기 음악장학생은 4월과 5월 교구 내 9개 교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해 교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일원의 진리를 선율에 실어 꽃을 피우는 ‘서울교구 음악장학생 찾아가는 공연’은 10월 11일까지 신청 공모를 통해 대상 교당을 선정할 예정이다.
9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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